音樂/J-ROCK

ヨルシカ - 雨とカプチーノ (비와 카푸치노) 가사 해석

冥人 2025. 3. 10. 06:05

 

일본의 2인조 록밴드 요루시카(ヨルシカ)의 비와 카푸치노(雨とカプチーノ)는 2019년 8월 1일에 발매된 정규 2집 엘마(エルマ)에 수록된 곡이다. 정규 1집인 그래서 나는 음악을 그만두었다(だから僕は音楽を辞めた)의 동일 트랙인 시 쓰기와 커피(詩書きとコーヒー)에 대응하고 있다.

 

 

 

灰色はいいろしら んだ言葉ことばはカプチーノみたいないろしてる

잿빛으로 희어진 말은 카푸치노와 같은 색을 하고 있어

 

わけはいいよ 窓辺まどべいてきて

변명은 됐어, 창가에 두고 와서

 

かぞれないよ

헤아릴 수 없이 많아

 

灰色はいいろしらんだこころはカプチーノみたいないろしてる

잿빛으로 희어진 마음은 카푸치노와 같은 색을 하고 있어

 

わけはいいよ あおろうカプチーノ

변명은 됐어, 카푸치노를 들이켜

 

おどけたりして

익살맞은 척을 하며

 

さぁ揺蕩たゆたうようにあめなが

자, 요동치듯이 비여 흘러라

 

ぼくらにあらはなおぼ

우리에게 몰아치는 꽃에 빠져라

 

きみせないようなおも

네가 색바래지 않을 듯한 추억을

 

どうか どうか どうかきみあふれないように

부디, 부디, 부디 네가 흘러넘치지 않도록

 

なみ海岸かいがんくれないゆう

(ひ)

파도를 기다리는 해안, 노을을 비추는 해가

 

まど反射はんしゃして

창문에 반사되고

 

八月はちがつのヴィスビー潮騒 しおさい

8월의 비스뷔, 파도 소리에

 

(ま)ちぼうけ 海風うみかぜ一つでひと

약속을 기다려, 바닷바람 한 줌으로

 

なつおよいだはなしろさ、よいあめ

여름을 헤엄친 꽃의 하양, 초저녁의 비

 

(なが)よるおぼ

흐르는 밤에 빠져라

 

だれせないようなはなひと

아무도 색바래지 않는 꽃 한 송이를

 

どうか どうか どうか 胸(むね)の内側(うちがわ)に挿(さ)して

부디, 부디, 부디 가슴 안에 꽂아줘


[단어]

- 灰色(はいいろ) : 잿빛/회색/음침한 것/우울한 것

- 戯け(おどけ) : 익살/익살맞음/장난기/농담

- 嵐(あらし) : 폭풍우/광풍/폭풍/ 파동/파란

- 零れ(こぼれ) : 넘쳐흐름/흘린 것

- 潮騒(しおさい) : 해조음(海潮音)

- 褪せる(あせる) : 바래지다/쇠해지다